신화의 이번 정규 10집 앨범은 작사, 작곡, 디렉팅 등 앨범 전반에 걸친 작업에 전 멤버들이 직접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수록곡의 구성, 트랙순서, 트랙간의 간격까지 세심하게 고민해서 만들어내는 등 신화 14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녹여낸 하나의 ‘작품’이 될 전망이다.
특히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레오나루이스 등과 작업을 같이 한 앤드류잭슨이 작곡, 멤버 이민우가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비너스’는 전세계 트렌드인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강도 높은 안무, 귀에서 맴도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벌써부터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는 신화 10집 앨범은 500여곡의 데모곡을 멤버들이 직접 모니터 및 선곡해 신화가 진짜 하고 싶은 음악들을 수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그룹 ‘신화’는 방송계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할 활동을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10집 앨범 발표와 24, 25일 ‘THE RETURN’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연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