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지식경제부 전략시장협력관은 16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예민쉐 미얀마 광업부 국장과 광물자원 분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제1차 ‘한ㆍ미얀마 광물자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물자원공사, 지질자원연구원, 광해관리공단, 대우인터내셔널, 미산인터내셔널, 넥스지오, 유니온, 삼성물산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대표단이 함께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미얀마와 다섯 차례 자원협력위원회를 통해 가스 개발 등의 성과를 거뒀고, 이를 토대로 광물 분야 협력을 넓히기 위해 미얀마 광업부와 별도의 채널을 구축했다.

<신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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