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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직수입 설탕 19일 도착
정부가 처음으로 직수입하는 설탕이 다음주 국내에 반입된다. 수입물량은 제과ㆍ제당업체 등 국내 실수요업체에 공급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설탕 직수입 1차분 2000t이 오는 19일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30만t의 설탕 수입할당관세(35%→0%)를 시행했으나 민간이 실제 수입한 물량은 1만7t에 그쳤다. 직수입 설탕 물량을 늘려 실수요업체에 원가로 공급하면 가공식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복안이다.

<신창훈 기자>
/chuns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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