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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 ‘쾌조’
영화 ‘가비’(감독 장윤현)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3월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봉된 ‘가비’는 전국 315개의 상영관에 3만50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전체 상영관 수 대비 적지 않은 관객을 끌어 모으며 상위권에 랭크돼 눈길을 끈다.

가비’는 ‘고종 황제’라는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커피와 바리스타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멜로, 액션이 결합한 영화다. 특히 ‘텔 미 썸딩’을 통해 스릴 넘치는 전개와 연출력으로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장윤현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여기에 14년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김소연의 열연과 주진모, 박희순, 유선 등 각기 개성이 살아있는 배우들의 열연이 극을 이끌어나가는 주춧돌 역할을 여실히 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463개의 상영관에서 6만7196명의 관객을 동원한 ‘화차’(감독 변영주)가 차지했다. 이어 3만1489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크로니클’이 2위를 1만6645명을 동원한 ‘서약’이 4위를 차지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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