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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지역구에 서용교 부대변인, 세종시는 신 진 교수
새누리당 공천위원회(위원장 정홍원)는 15일 김무성 의원 지역구인 부산 남구을에 서용교 수석부대변인, 신설된 세종특별자치시에 신 진 충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부산 진구갑에 나성린, 인천 남구을에 김석진 전 MBC 기자를 각각 공천했다. 부산 진구갑과 인천 남구을 현역인 허원제, 조전혁 의원은 공천 탈락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에는 최민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낙점을 받았다.

공천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들을 포함해 모두 12명의 8차 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지역구 별로 서울 구로을에는 강요식 서울희망포럼 SNS소통위원회 위원장, 경기 수원권선 배은희 의원, 화성을 리출선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겸임교수, 광주 노철래 의원이 각각 공천됐다.

이밖에 충북 청원에는 이승훈 전 충북 정무부지사, 경북 고령ㆍ성주ㆍ칠곡 석호익 전 KT 부회장, 경남 진해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이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한편 오늘 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 대구 지역구 공천은 이번에도 이뤄지지 않았다.

<양춘병기자@madamr123>

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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