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은 지난 1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서 “작곡가 동생 조영수가 지금 작업실 놀러왔다가 2Bic이라는 신인 듀오 노래 들려줬는데 좋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보이스코리아 나왔으면 대박이였을텐데” 라며 아쉬움을 표하는 한편 2Bic의 실력이 범상치 않음을 은연 중 시사했다.
이어지는 미투데이에서 신승훈은 “(보이스 코리아에 참가하지 않은 것을) 지금 후회한다”는 작곡가 조영수의 답변을 전하며 “영수야 우리 오랫동안 좋은 음악 많이 만들자” 라고 덧붙였다.
신승훈의 폭풍칭찬을 들은 2Bic은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싱한 실력파 듀오로 지환과 준형으로 이뤄졌고 14일 자정 타이틀곡 ‘또 한 여잘 울렸어’를 공개했다.
한편 다비치의 강민경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Bic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박혜림 인턴기자〉mne1989@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