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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5세 노인 자원봉사시간 세계기록 보유자 등재
중국 산동(山东)성 칭다오(青岛)시에 사는 리창허(75)씨가 세계에서 자원봉사 시간이 가장 많은 사람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2년부터 자원봉사를 시작한 리씨는 지난해 7월까지 모두 1만272시간의 자원봉사 기록을 세워 최근 세계기록협회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리씨가 65세때부터 10년동안 자원봉사를 한 1만272 시간을 날자로 계산하면 428일로 1년2개월에 해당되는 것이다.

중국해군장수정대학에서 교수요원으로 정년퇴직한 리씨는 지난 2002년 칭다오시 도서관에 자원봉사자로 등록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리씨는 도서관을 찾는 장애인을 도와주는 자원봉사자로 칭다오에서 이름이 알려졌다.

도서관에서 장애인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서 책을 꺼내주는 것을 비롯 장애인 상하차 및 화장실 이용을 도와주는 등 자신은 점심식사도 거른채 배가 고픈데도 지극정성으로 봉사다 퇴근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리씨는 복지센터를 세워 집이 없는 노인에게 이발을 해주는 한편 무료 컴퓨터교육까지 시켜주는 봉사에 나서 지난 2009년 우수퇴직군인에 이어 지난 2010년 산동성 모범노인을 선정됐다.지난해는 리씨의 선행이 칭다오TV에서 ’칭다오선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방영됐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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