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특별한 날, 화이트데이. 여자친구와의 특별한 화이트데이 선물을 위해 커플스파를 문의하는 남성이 늘고 있다.
특히 강남 서래마을에 위치한 카리브스파(www.carlvespa.kr) 에서는 일상생활에 지친 연인들이 도심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 최근 커플들에게 인기만점 데이트코스로 손꼽히고 있다.
화이트 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누구나 주고 받는 사탕 선물보다 더욱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을 준비하기 위해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준비하는 남자들로 북새통을 있는 것이다.
회사원 조대준 씨는 “화이트데이 선물로 사탕을 주고 받는 것도 좋지만 1년에 한번 있는 날 하루 자체를 여자친구에게 선물 하고 싶다”며, “이번 화이트 데이에는 남들과는 다른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여자친구 모르게 커플 스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인들에게 커플스파는 영화, 커피숍 등의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데이트를 벗어나 커플전용룸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함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웰빙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있다.
카리브스파에는 여타의 스파업체와는 달리 독채식 건물과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어 서울의 도심 속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상쾌한 공기와 아늑한 공간은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주어 일상생활을 탈피해 편안함을 느끼고자 하는 커플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카리브스파 최미순 대표는 “작년부터 발렌타인 데이나 화이트 데이에 손님이 부쩍 늘어 올해는 화이트 데이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특별한 사탕 선물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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