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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 홍아름, ‘볼매녀’ 성원 힘입어 출연 분량 ‘연장’
MBC 주말드라마 ‘무신’에 출연하는 배우 홍아름의 모습을 좀 더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월 12일 오후 홍아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무신’에서 홍아름의 모습을 조금 더 만나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서 그런지 몰라도 기존에 예상했던 출연 분량보다 더 늘어났다”며 “현재 촬영을 계속하고 있다. 15~16회 정도까지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극 중 월아 역을 맡은 홍아름은 김준(김주혁 분)과 행복을 이루지도 못하고 자살을 하게 되는 비운의 캐릭터다.

그는 지금까지 겪은 고충 덕분에 ‘볼매녀’(볼 때마다 매를 맞는 여자)라는 호칭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러한 상황에 힘입어 ‘무신’ 촬영팀은 그의 출연 분량을 늘리기로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시청자들은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에 “월아의 설정을 바꿔달라”, “‘무신’ 월아 때문에 보는데”라며 그의 하차를 아쉬워한 바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ent@, 사진=송재원 기자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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