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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복지체험 앱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12일 가동
미래 복지국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복지체험 애플리케이션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가 12일 출시된다.

복지체험 앱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는 이용자가 자신의 가구 특징, 소득 수준 등을 입력하면 현재 받는 복지 내역과 미래 복지국가에서 받을 복지 혜택을 보여주며, 동시에 더 내야할 세금과 사회보험료 액수도 알려준다.

이번 앱은 이용자 가구의 추가 복지혜택과 세금을 비교 정리한 후, 이러한 복지국가에 동의하는 지 선호 투표도 집계한다. 복지체험 앱 서버는 이 결과를 모아 일정 수에 달하면 발표할 예정이다.

최창우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은 “복지는 경험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와 같은 낮은 복지에서는 시민들이 복지를 적극적으로 느끼기 어렵다”며, 이러한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미리 복지국가를 구체적으로 접해 보고, 실제 내야할 세금 내역도 확인하는 ‘복지체험 앱’을 만들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도제 기자/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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