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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새봄맞이 가족음악회 열어...이현동 청장 “가족들에게 감사”
국세청은 서울시 종로구 소재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직원 가족 400여명을 초청해 ‘새봄맞이 가족사랑 음악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날 행사는 중앙부처로는 처음이다. 이날 행사는 웃음레크레이션을 비롯해 락밴드, 합창, 국악, 성악, 가족합주, K-POP 등 9개팀이 2시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이 선을 보였다.

이밖에도 개그맨 김종국씨와 미녀마술사 노병욱씨, 그리고 개그콘서트 ‘애정남’팀이 초청돼 즐거운 웃음거리와 볼거리를 더했으며, 공연 마지막은 초청가족과 출연진이 ‘아름다운 강산’을 합창하며 마무리됐다.

이현동 국세청장은 이날 공연 축하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이해 그동안 역외탈세 조사, 숨긴재산 무한추적 신설 등 격무로 인한 야근으로 가정에 소홀했던 가장을 대신해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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