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가 방송인 붐의 말에 정색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는 붐, 지나, 현아, 임시완이 출연해 새 가족인 유기견을 맞을 준비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나와 함께 아침식사를 준비하게 된 붐은 귀여운 연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붐은 “지나야. 너 나랑 ‘우리 결혼했어요’하고 싶구나?”라고 말하며 농담을 걸었다. 이에 지나는 정색하며 그녀의 노래 ‘꺼져줄게 잘살아’를 열창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붐은 정색하는 지나에게 “여보”, “매력있다” 등의 관심을 표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붐은 ‘트러블 메이커’의 현아와 함게 ‘더러움 메이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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