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는 3월 9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PT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맨 로맨틱 콘서트 ‘화이트데이 애프터파티’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이번 콘서트가 끝나면 솔로앨범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영재는 “각자 멤버 모두 자작곡 위주로 솔로앨범을 준비 중이다”라며 “좋은 곡 먼저 쓰는 사람이 먼저 앨범을 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이미 몇 곡을 써놨다. 내가 제일 먼저 앨범을 내게 될지도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덧붙여 “포맨 앨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하반기 정도에 앨범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포맨 로맨틱 콘서트 ‘화이트데이 애프터 파티’는 작년 첫 전국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처음으로 갖는 서울 단독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 포맨은 ‘못해’, ‘살다가 한번쯤’ 등 애절한 발라드 무대는 물론 ‘화이트데이 애프터파티’라는 제목처럼 달콤하고 로맨틱한 레퍼토리와 동시에 빠른 템포의 신나는 댄스곡까지 팔색조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포맨은 오는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포맨 로맨틱 콘서트-화이트데이 애프터파티’를 개최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