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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루머 해명 “비와 하룻밤, 라디오괴담 진실은…”
이효리 루머


가수 이효리(34)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 대부분이 사실이었다고 밝히며 일명 ‘이효리-비 라디오괴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3월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10주년 특집 2탄’에서 MC유재석의 “이상한 루머나 소문이 있었냐”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황당했던 건 없고 대부분 사실이었던 게 많았다”는 깜짝 고백을 했다.

특히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었던 라디오 괴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는 과거 김태우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비가 전화연결이 된 줄도 모른 채 이효리와 잠자리를 함께 했다는 사담을 거침없이 말했다는 소문으로 당시 온라인에 급속도 루머가 퍼지며 아직까지도 포털사이트 자동검색기능에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효리는 이날 “비와 라디오 괴담이 있었다”며 “사실 라디오 진행할 때 아시다시피 미리 연락하지 않고 전화 연결을 갑자기 하는 경우는 없다. 황당했다”고 잘라 말했다. 사실이 아님을 고백한 것이다. 



한편 이날 이효리가 “신동엽 오빠와 몇몇 루머 빼고는 없었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이영자가 신동엽을 좋아했다는 루머가 있다”는 박미선의 말에 “여자들이 다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날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는 이효리 신동엽 유진 탁재훈 등 역대 MC들이 출연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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