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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도 ‘고대녀’에 반박
통합진보당의 한 비례대표 후보가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한데 대해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해군교육사령부 안보교관이 반박 입장을 내놨다.

8일 해군교육사에 따르면 석 교관은 “정치를 하고자 나선 사람이 영해를 수호하는 신성한 임무를 수행하는 해군을 모독한다는 것은 기본자질이 의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해군이 존재하지 않는 대한민국 바다를 상상할 수 있겠는가 되묻고 싶다”면서 “이런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덧붙였다.

일명 ‘고대녀’로 불리는 통합진보당 김지윤(28·여) 청년 비례대표 후보는 최근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해적기지 반대합니다.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지켜냅시다”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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