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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타 신차 ‘86’ 불티…월 7000대 판매
시장에 갓 데뷔한 일본 도요타자동차 소형스포츠카 ‘86(하치로쿠)’가 날개 돋친듯 판매되고 있다.

7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가 후지중공업과 공동 개발한 ‘86’이 지난달 2일 발표 이후 약 1개월만에 7000대 가량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월간 판매 목표 1000대의 7배에 달하는 기록이다.

구매 내역을 보면 남성이 93%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남성차(車)’임을 보여줬다.

가격대가 좀 더 비싼 ‘GT’ 등의 모델의 경우 신청을 해도 오는 9월 이후나 돼야 출고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론들은 전했다.

‘86’은 지난 2007년 생산이 중단된 ‘MR-S’ 이후 도요타 브랜드의 스포츠카가 됐다.

남민 기자/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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