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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명예세관장에 정보석씨 위촉
영화배우 정보석씨가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나선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6일 제46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고, 이날 영화배우 정보석씨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오랜 기간 연기자로서 한길을 걸어오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성실한 자세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과 정씨의 모습이 세관이 사회적 이미지와 부합해 연예인으로는 최초로 명예 세관장으로 위촉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정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앞으로 관세행정과 서울본부세관의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명예세관장은 위촉식 이후 간부접견과 업무보고를 거친 후 곧바로 직원들이 처리하는 수출입업무 등 관세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정 씨는 “올 한해 기업의 FTA 효과 극대화와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는 등 국가경제 회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관세행정 추진에 공감하며 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양규 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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