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훈이 오승현과 오윤아의 몸매를 칭찬했다.

이훈은 3월 6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1층 미디홀에서 진행된 tvN 시추에이션 드라마 ‘21세기 가족’ 제작발표회에서 “여자 몸매를 보고 긴장한 적은 처음이다. 오승현, 오윤아씨 몸매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날 이훈은 “솔직히 남자 분들 몸 보고 자극받거나 운동을 더 해야겠다는 생각한 적이 없다. 그런데 오승현, 오윤아 씨 드레스 입은 모습 보고 긴장했다”며 “특히 오윤아 씨는 애를 낳고도 복근이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특히 헬스클럽 관장이기 때문에 자기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세기 가족’은 20살 연상연하 부부의 적나라하지만 로맨틱한 사랑, 10년차 재혼 커플의 좌충우돌 부부생활,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헛 똑똑한 30대 골드미스, 청년 백수 100만 시대 세대의 자화상 등 2012년 현재를 꿰뚫어보는 듯한 살아있는 다양한 가족 캐릭터들이 펼치는 이야기다. 오는 3월 11일 첫 방송 예정.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