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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종신 슈스케4 불참…슈스케 PD “앓던 이가 빠진 느낌” 논란

최근 가수 윤종신이 Mnet의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참여하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윤종신의 ‘슈스케4’ 불참 이유가 PD와의 불화때문이라는 추측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윤종신의 ‘슈스케4’ 불참 결정을 겨냥하는 듯 ‘슈스케’의 한 제작진 트윗글이 캡쳐돼 올라왔다.

‘슈스케’ 안모 PD의 발언은 앞서 지난 2일 새벽 윤종신이 “이것저것 하고싶은 일, 해야할 일이 많네요. 심사위원은 그만하기로 했습니다. 이젠 (제가) 심사 받아야죠”라며 자신의 트위터에서 ‘슈스케4’ 불참 소식을 전한 직후 이어졌다.

안 PD는 1분 뒤 자신의 트위터에 “앓던 이가 빠진 느낌이다! 감사합니다! 잘 빠지셨네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글을 토대로 윤종신이 ‘슈스케4’에 불참하는 이유를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추측했다.
 

안PD의 글이 화제가 되면서 현재 해당 트위터 글은 삭제된 상태로, 이후 이같은 발언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안PD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이라 보기엔 너무 불쾌하다. 아무리 친해도 모두가 보는 트위터에서 과하다”, “PD가 센스가 없다. 정말 사이가 안 좋은 건가?”, “정황상 윤종신에게 한 말 같은데 진짜인지?” 등 PD 발언의 진위를 놓고 다양한 추측을 늘어놨다.

슈퍼스타K 측은 윤종신 씨와 관련이 없고 개인적인 심경을 밝힌 트윗으로 이와 관련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종신 ‘슈스케4’ 불참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슈스케는 오는 8일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시즌 4의 막을 올린다.

〈박혜림 인턴기자〉mne19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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