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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탈세추적 드라마 제작 ’눈길’...‘국경없는 세금전쟁’ 상영
국세성이 성실납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탈세추적 드라마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드라마 제작은 국세청의 공정세정 의지를 전파하기 위한 의지로 해석된다.

국세청은 6일 16분짜리 드라마인 ‘국경없는 세금전쟁’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중계무역을 이용한 역외탈세 추적사건에 극적인 요소를 가미해 제작한 것으로, 국세청 직원 9명이 조연으로 출연했다.

국세청은 드라마 제작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직원들을 상대로 오디션을 가졌고, 두달여간에 걸쳐 대본작업 및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이 드라마는 지난 5일 열린 제46회 납세자의 날 행사 때 상영돼 참석자들의 깊은 관심을 이끌어 낸바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청내 행사와 세무서 민원실에서 이를 상영하는 한편 일선 학교에도 보급해 청소년 세무관련 교육자료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납세자의 날 행사를 기념해 납세자와 가족들을 초청해 ‘KBS 열림음악회’ 행사도 진행하고, 관내 학교 방문 교육, 어린이 일일 세무서장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양규 기자 @kyk7475>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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