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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日지진피해 고교에 3억7000만원 지원
하이트진로는 6일 일본 현지법인인 진로재팬을 통해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고등학교에 물품 구입자금 2700만엔(한화 3억7000만원)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은 지진으로 학교 건물이 파손된 미야기현 농업고등학교와 수산고등학교 2곳에 전달, 학교 수업에 필요한 실습기구 및 기자재 등을 구입하는 데 쓰이게 된다.

양인집 진로재팬 사장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일본에서 판매된 제품당 2엔씩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대지진 쓰나미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남주 기자/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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