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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빈 “희망찬 선거로고송으로 참여율 높이고파”
가수 박현빈이 9대 총선에 다시 한 번 선거로고송을 부른다.

박현빈 소속사 인우기획은 3월 6일 “박현빈이 오는 4월 11일 진행되는 19대 총선 선거 로고송을 직접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박현빈은 신곡 ‘모래시계’로 국내, 일본 활동을 병행하며 뮤지컬 ‘달고나’ 공연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어 선거 로고송 가창을 직접 하기로 한 것이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이에 대해 박현빈은 “정말 쉴 틈 없이 바쁘지만 이렇게 많은 후보님들이 제가 부르는 선거로고송을 원하시는데 모른 척 할 수가 없다. 잠자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열심히 불러 보겠다”고 전해 일이 성사됐다.

또한 그는 “박현빈 하면 선거로고송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은 만큼, 제 노래와 선거로고송과는 인연이 깊다. 제가 부르는 밝고 희망찬 로고송으로 선거 참여율도 높이고, 건전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싶다”고 선거로고송 가창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빠만 믿어’. ‘샤방샤방’, ‘앗!뜨거’ 등 박현빈의 히트곡 퍼레이드로 그가 직접 부르는 선거로고송은 쉽고 정확한 가사 전달과 호소력 넘치는 가창이 돋보이기 때문에 일반 로고송 가수가 부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다.

박현빈이 선거 때마다 수백 곡의 로고송을 직접 부르며 선거에 대한 이미지를 완화, 낮은 투표율을 끌어 올리는데 일조했다는 것은 그동안 방송 매체를 통해서도 조명된 바 있다. 이번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또 얼마나 많은 후부자들에게 당선의 기쁨을 안겨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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