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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공정거래자율준수포럼 개최
공정거래위원회가 7일부터 이틀동안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CP(Compliance Programㆍ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 한국공정경쟁연합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삼성,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두산, SK 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중소ㆍ중견 149개 기업의 임직원 2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 자리에서 CP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 등 유인체계 개선 방안과 기업의 CP제도 도입 지원 방침을 설명한다는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ㆍ중견기업에도 자율준수 문화가 확산돼 법위반에 따른 제재와 같은 기업의 위험요인을 방지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CP 제도 도입을 적극 지원 방침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CP 등급평가에 대한 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동시에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평가결과 상세 공개 등 평가 절차 개선방안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공정위는 이같은 형식의 포럼을 연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지방설명회도 올해 3차례 열 방침이다.

윤정식 기자@happysik

yj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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