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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진제약 600명 전 임직원 집중 봉사활동 나서
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6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이달 한 달 동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일제히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이성우 대표를 포함해 전국의 각 지방영업소 및 생산공장 임직원까지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의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봉사시설이나 대상은 개인 또는 부서단위로 정하도록 했다.

회사는 봉사활동에 나서는 직원 1인당 10만원씩 기부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삼진제약은 지난 한 해 동안 ‘위장약 바메딘 1% 나눔기금 적립’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기금을 적립한 뒤 일정액을 보태 6600만원을 마련했다.

봉사활동 기간 무료급식소, 장애인시설, 독거노인 가정, 요양병원, 노인정 등 삼진제약 임직원들이 찾아갈 시설은 전국 60여곳에 이른다.

이 대표도 최근 경기지역 영업직원 7명, 두 아들과 함께 서울역 앞 중증장애인시설 가브리엘의 집을 찾아 직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대표는 “전 임직원 봉사활동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식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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