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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 에릭이 전하는 ‘신화가 특별한 이유’
남성 아이돌그룹 신화의 에릭이 신화를 두고 “멤버 교체 없이 오랜 시간 활동을 이어온 유일한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신화는 3월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청담 CGV 엠큐브에서 열린 신화의 14주년 기념 컴백 기자회견에서 소감과 다부진 포부,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특히 그룹의 리더인 에릭은 시종 진지한 모습으로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신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에릭은 “굉장히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컴백 소감을 전하며, 신화를 만들어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를 비롯해 첫 대상을 거머쥘 당시 소속사였던 굿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그는 “신화의 데뷔 당시 일본의 아이돌그룹 SMAP(스마프)를 벤치마킹했다. 결과적으로 지금은 그렇게 됐다”며 “한국에서 아이돌 그룹으로는 처음 ‘따로 또 같이’ 활동했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마프는 사실 데뷔 초 멤버 교체가 있었다. 하지만 신화는 데뷔 당시 멤버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며 “멤버 교체 없이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아이돌 그룹 일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그는 “시대에 맞춰서 트렌드에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화 음악을 들었을 때 ‘이 노래는 신화다’라는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로써 신화는 데뷔 14주년 공식 일정인 ‘컴백 기자회견’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신화는 오는 3월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더 리턴(THE RETURN)’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사진 백성현 이슈팀기자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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