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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왕족 외모 순위…전설의 여배우를 누가 당해
전설의 여배우를 당할 재간은 없었다. 할리우드가 배출한 아름다운 금발의 여배우이자 모나코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가 세계 왕족 외모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려 91%의 압도적인 지지율이었다.

지난해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설문조사된 세계왕족외모 순위가 다시금 화제다. 뷰티풀피플닷컴(BeautifulPeople.com) 회원 12만 7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것으로, 국내 인터넷에서 이 순위가 뒤늦게 화데를 모으고 있다.

세계 누리꾼들이 꼽은 왕족 외모 서열 1위는 크레이스 켈리(Grace Kelly)였다. 기품있고 우아한 미모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그레이스 켈리는 1956년 모나코 왕 레니에 3세와 결혼했지만 1982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2위에 오른 왕족은 바로 요르단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Rania Al Abdullah)였다. 1970년 쿠웨이트에서 태어난 라니아는 시티은행, 애플사 등지에서 일한 재원이다. 유능하지만 평범한 일반인이었던 라니아가 왕족이 된 것은 1993년 1월에 열린 만찬회에서 압둘라 빈 알 후세인을 만나게 되면서였다. 두 사람은 결혼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라니아는 요르단의 왕비가 됐다.

3위는 지난해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이다. 84%의 지지율을 얻으며 영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윌리엄 왕자의 부인인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은 미모, 패션감각, 솔직담백한 성격으로 미들턴 열풍을 일으키며 사랑을 받고 있다.

4위에는 故 다이애나 왕세자비(Diana Frances Spencer)가 82%의 지지율로 이름을 올렸고, 5위에는 76%의 지지율을 얻은 모나코의 샬롯 카시라기(Charlotte Marie Pomeline Casiraghi) 공주가 올랐다.

인도 가야트리 데비 공주, 스웨덴 매들린 공주, 덴마크 메리 왕태자비 등이 이름을 올리며 미모를 뽐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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