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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엠, 2월 내수 판매 전월 대비 27.8% 증가
한국지엠이 2월 판매에서 알페온, 캡티바, 올란도 등에서 고르게 판매가 증가하며 1월보다 27.8% 증가한 내수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2일 2월 판매에서 내수 1만227대, 수출 5만2682대로 총 6만295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4.7%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국내 최초 준대형 하이브리드 모델인 알페온 이 어시스트에 힘입어 알페온이 전월 대비 56.2% 판매가 늘었고, 캡티바도 2.0 디젤 엔진 출시를 계기로 전월 대비 83.7% 늘어났다.

완성차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5% 증가했다. 안쿠시 오로라 한국지엠 판매ㆍ마케팅 AS 부문 부사장은 “3월 역시 쉐보레 브랜드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 프로모션으로 내수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올해 1~2월 간 누적 판매대수 12만5001대를 기록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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