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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판 동정)자유기업원 ‘복지국가 스웨덴의 허와 실’ 조명
‘복지국가’ 스웨덴의 허와 실을 밝힌다.
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은 오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경제전문가 출신 스웨덴 현직 국회의원 죠니 멍크해머<사진>를 초청한 가운데 ‘스웨덴 복지모델의 허와 실’ 주제의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죠니 멍크해머는 ‘북유럽의 성공이 한국에 주는 교훈’이란 주제로 스웨덴과 북유럽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사회주의 노선’과 ‘경제 자유화’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스웨덴 복지의 허와 실 강연은 최근 복지정책이 봇물을 이루는 현 우리 사회의 방향과 관련해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연에 이어 이영훈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며, 민경국 강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이태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또한 김정호 자유기업원장이 개회사를, 김영배 한국경영자총연합회 부회장이 축사를 각각 맡는다.
한편 죠니 멍크해머는 2010년부터 스웨덴 보수당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웨덴 ‘자유기업연합’, 자유시장경제 싱크탱크 ‘팀브로(Timbro)’ ‘유럽기업연구소’ 등 다양한 경제기관에 몸담아 왔다.
김영상 기자/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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