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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픽션’, 개봉 이틀 만에 44만 관객동원..‘기염’
영화 ‘러브픽션’(감독 전계수)이 개봉 이틀 만에 44만 관객을 동원하며 무서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3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29일 개봉한 ‘러브픽션’은 3월 1일 하루 전국 570개의 상영관에서 26만8627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4만5296명이다.

이로써 ‘러브픽션’은 개봉 이틀 만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던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와 ‘하울링’등 한국영화를 제치며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처럼 ‘러브픽션’은 극장가에 ‘로코’ 바람을 불어넣으며 새로운 흥행 강자로 자리 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러브픽션’은 완벽한 사랑을 찾아 헤맨 나머지 31살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본 소설가 주월(하정우 분)이 꿈에 그리던 완벽한 여인 희진(공효진 분)을 만나 펼치는 쿨 하지 못한 연애담을 그린 코믹 로맨스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8만7297명의 관객을 동원한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디스 민즈 워’가 차지했다. 이어 ‘범죄와의 전쟁’이 8만4667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하울링’은 6만2095명의 관객을 동원, 4위에 머물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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