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은 3월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해본 손세차. 생각보다 쉽고 재밌었다. 근데 차안에 수건없어서 물기를 못닦았다. ‘차 달리다보면 물기 다 날아가고 마르겠지’했는데 하하하 지금 차에 그 물기 그대로 온갖 먼지와 흙이 묻었네?”라는 글과 함께 손세차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강지영이 손세차를 하고 있는 차는 BMW 미니 컨트리맨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SUV 못지 않은 오프로드 주행 성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니의 4번째 모델인 ‘미니 컨트리맨’은 지난 해 3월 국내 출시됐다. 세계 자동차 경주대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랠리카’를 수상할 정도로 완벽한 스펙을 자랑한다. 앞서 유럽의 신차 충돌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인 별 다섯개를 얻어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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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강지영 트위터 |
특히, 미니 컨트리맨은 다른 미니에 비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뒷좌석은 2인용 개별 좌석으로 각각 이동 및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3인용 시트도 선택 가능하다. 트렁크 수납공간은 352ℓ에서 최대 1170ℓ까지 확장할 수 있어 골프백 및 스노우보드 등 대용량 제품을 여유있게 실을 수 있다.
MINI 쿠퍼 컨트리맨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3850만원이며, MINI 쿠퍼S 컨트리맨은 4480만원, MINI쿠퍼S ALL4는 5160만원(VAT 포함)으로 책정돼 있다.
지난 해 4월, 배우 손예진도 목동 미니 전시장을 직접 방문, 커피색 미니 컨트리맨을 구입하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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