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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킥3 나온 ‘아떼모야’, 어떤 맛이길래…시청자 관심집중
‘하이킥3’에서 서지석이 아픈 박하선을 위해 ‘아떼모야(Atemoya)’라는 과일을 구하러 제주도까지 한걸음에 달려갔다. 방송 후 ‘아떼모야’라는 낯선 과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지석(서지석)이 감기몸살이 심해져 몸져누운 하선(박하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한다. 그러다 하선이 태국의 과일 아떼모야가 죽기 전에 먹고 싶은 음식이라고 말했던 것을 떠올리고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제주도에서 아떼모야를 손에 넣은 지석은 하선을 기쁘게 할 생각에 들떠 서두르다 기둥에 머리를 박고 기절한다. 지석은 정신을 잃은 와중에도 한 손에 아떼모야를 들고 다른 손으로 머리 위에 떠다니는 별을 따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떼모야’는 녹색을 띤 타원형의 울퉁불퉁한 열매로 신맛이 없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생산되나 2008년부터 제주도에서도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이 끝나자 주요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도 ‘아떼모야’가 등장했으며, 이 과일을 직접 먹어본 누리꾼들이 올린 블로그 글이 인기글로 떠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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