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지난해 딜러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 정성상 부사장 등 본사 임직원과 전국 딜러사 사장단, 우수 딜러 직원과 가족 등 120명이 참석했다. 한국닛산은 올해 처음으로 닛산, 인피니티 양 브랜드 딜러를 통합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 불경기 및 엔고현상 등으로 어려운 한 해였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숙련된 고객 관리 노하우로 우수한 기록을 달성했다”며 “올해 8000대 판매 목표를 비롯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스트 딜러 어워드’에서는 닛산 JJ모터스의 이일행 본부장, 천일 오토모빌의 류지환 본부장이 ‘베스트 딜러 본부장’으로 선정됐다. 또 한 해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하는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에는 닛산의 JJ모터스 김훈태, 천일 오토모빌 이중용, 유민 모터스 강종훈 세일즈 컨설턴트가, 인피니티에서는 SS 모터스 송파 전시장 김대홍, C&K 모터스 위원장, 프리미어 오토 최세일, 천일 오토모빌 하유호, 유민 오토모빌 최준혁, 노블 모터스 이주영, 파라 모터스 김영민, SC 모터스 김동수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인피니티 SS모터스 강남 전시장 박지용 컨설턴트는 ‘베스트 컨설턴트’와 ‘판매왕’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날 수상자에겐 상패와 부부동반 해외여행 특전 및 격려금이 전달됐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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