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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베네, 커피음료 시장 출사표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푸르밀과 손잡고 커피음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카페베네는 지난 28일 푸르밀과 커피음료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께 커피우유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RTD(Ready-To-Drink) 음료를 선보이기로 했다.

양사의 합작 첫 작품인 커피우유는 카페베네가 직수입한 100% 아라비카 원두를 드립 방식으로 추출해 만든 커피를 포함한 우유로, 원두의 맛과 풍미를 강조한 프리미엄 커피우유를 표방할 전망이다.

양사는 앞으로 카페베네의 커피 추출 기술과 푸르밀의 우유에 대한 노하우 및 유통망 등을 활용해 커피음료 시장을 개척할 낼 계획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이번 커피음료 시장 진출을 계기로 보다 적극적으로 제품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며, 향후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양사의 협약 체결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커피 시장에서의 기반을 더 견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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