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리포트는 4월 자동차 특집호에서 쏘나타의 신뢰성, 연비, 핸들링, 승차감 및 공간성 등 종합적인 차량 품질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차 제네시스는 총 270개 평가모델 중 종합 8위로 4년 연속 ‘10대 최고 성능 차’에 올랐다.
현대차는 지난 1월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고, 지난 16일 미국 제이디파워 내구품질조사에서 제네시스가 차급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 쏘나타까지 컨슈머리포트의 ‘최고의 차’를 수상, 미국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전 차급으로 넓혔다.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소형차 부문 ‘최고의 차’에 올랐던 아반떼는 올해 평가에서도 스바루 ‘임프레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대연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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