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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후, 페이스북에 “특허료 달라”
야후가 페이스북에 특허기술 사용료를 요구했다.

이에 양사가 특허 분쟁에 휘말릴지 주목된다. 야후는 페이스북의 광고, 개인정보 보호, 뉴스피드, 메시지 서비스 등과 관련된기술 10-20건에 대해 특허 사용료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양사 관계자들은 27일 회의를 갖고 이를 논의했으나, 야후가 특허 사용료로 얼마를 요구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야후는 페이스북이 특허사용료 지불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주주와 종업원들을 위해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소송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측은 야후의 요구 사항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야후가 페이스북을 제소하면 정보통신(IT) 분야의 주요 특허 분쟁으로 대두될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1000억달러 규모로 전망되는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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