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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희, 신인배우 연기 멘토 자처 "선배로서 도움 주고파"
배우 문정희가 신인배우의 연기 멘토를 자처했다.

문정희는 최근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컴퍼니(이하 제이원플러스)에 새 둥지를 틀고 백민현, 이유나, 연준석 등 소속사 신인배우들의 연기를 직접 지도하고 있다.

현재 문정희는 KBS1 일일극 ‘당신뿐이야’에서 차도영 역을 맡아 커리어우먼과 워킹맘의 현실을 특유의 연기력으로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또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는 질투와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주인공 수애를 미워하는 사촌언니로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처럼 매번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 중인 그는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기 위해 연기 코치로 나선 것이다.

문정희는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신인 연기자들에게 연기자 선배로서 도움을 주고 싶다”며 “이들의 뜨거운 열정에 나 역시 신선한 에너지를 받는다”고 전했다.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역시 “다채로운 장르와 캐릭터를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에게 ‘연기의 맛’을 120% 선사하고 있는 명배우 문정희가 선뜻 액팅 코치로 나서 천군마마를 얻은 듯한 기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문정희는 사람의 뇌를 조종하는 변종 기생충을 소재로 한 감염재난 스릴러 영화 ‘연가시’에서 치명적인 변종에 감염됐지만 가족의 생존을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는 재혁(김명민)의 아내 경순 역을 맡았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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