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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박-셰인-이태권, 오디션 출신 ★ 등장 ‘가요계 新바람’
아이돌그룹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국내 가요계에 오디션 출신 실력파 가수들이 속속 등장,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슈퍼스타 K2’ 출신의 존박과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의 셰인과 이태권이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며 뭇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존박과 셰인은 각각 지난 2월 22일과 23일 각각 신곡 음원을 공개한 이후 각종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존박은 발매 이후 28일 오전 현재까지도 올레뮤직(4위), 엠넷뮤직(4위), 멜론(7위)를 기록하며 인기 아이돌 빅뱅과 미쓰에이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존박의 데뷔앨범 ‘노크(Knock)’ 존박의 타이틀곡 ‘폴링(Falling)’은 영국의 밴드 마마스건의 앤디플래츠가 작곡했으며, 존박이 직접 작사하고 프로듀싱까지 한 곡이다.


셰인 역시 이번 싱글 ‘섬머 러브(Summer love)’를 통해 한글 작사에 첫 도전해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그는 많은 인터뷰에서 한글로 가사를 쓰겠다고 팬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첫 한글 작사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셰인의 싱글 앨범 ‘섬머 러브’는 브리티쉬 팝 스타일의 음악으로 세련된 편곡과 경쾌한 리듬이 더해져 셰인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셰인은 자신의 첫사랑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여기에 이태권이 데뷔 앨범을 오는 3월 7일 발매하고 오디션 출신 가수들 강세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이태권의 데뷔 디지털 싱글 ‘사랑에 떨어지다’는 김태원이 작사, 작곡, 코러스, 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며 부활 멤버들이 기타와 베이스 등 연주를 했다.

‘사랑에 떨어지다’는 사랑에 아픔을 맛봤지만 다시 사랑을 하고 싶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은 곡이다.

이태권은 오는 3월 10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전격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이번 앨범을 통해 “‘위대한 탄생’의 이태권에서 벗어나 꾸준히 노래하는 가수로 남고 싶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같은 오디션 출신 가수들의 가요계 진출이 아이돌 음악에 지친 팬들에게 어떤 신선한 충격을 불러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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