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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만큼 보이는 사진, “폐인일까 동심일까”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수많은 만화캐릭터를 한 자리에 모아놓으니 새로운 한 편의 걸작 만화가 탄생했다. 이 캐릭터의 향연에 얼마나 많은 그림들을 맞춰낼 수 있을까. 누리꾼들은 지금 이 캐릭터를 맞추기 위해 혈안이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는 만큼 보이는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 속에는 수많은 만화 캐릭터들이 총집합했다. 정중앙에 자리한 농구공을 든 빨간머리 강백호, 빨간망토 차차, 보노보노, 원피스 등의 만화주인공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 수많은 얼굴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마다 자신이 좋아하던 캐릭터의 이름을 대며 정답 맞추기에 바빴다. 누리꾼들은 특히 “이 많은 캐릭터, 몇 개는 알겠는데 가물가물하다”, “생각이 날듯말듯. 이걸 다 안다면 폐인일까 동심일까”, “아는 만큼 보이는 사진이라더니 정말 그 말이 딱이다. 갑자기 옜날 생각나며 다 찾아보고 싶다”는 반응을 전하며 추억에 잠겼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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