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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C, ‘One 시리즈’ 공개…카메라ㆍ오디오에 ‘깜짝’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HTC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2(MWC 2012)’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HTC One 시리즈’를 26일 공개했다.

HTC의 최고경영자(CEO)인 피터 초우는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은 사진으로 간직되거나 음악으로 기억된다. HTC One 시리즈는 놀라운 카메라 기능과 진정한 사운드 환경을 제공하여 감성적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는 것을 주안점으로 삼았다”며, “소비자가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을 극대화한 HTC One 시리즈는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스마트폰의 새로운 영역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HTC One’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샌드위치)과 업그레이드된 HTC 센스 4™가 결합되어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HTC 센스 4는 카메라와 이미징 기능을 강화한 HTC 이미지센스™를 장착했으며, 오디오 기능에서도 품질을 향상시키고 소비자들이 보다 간단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HTC One’은 렌즈, 센서, 소프트웨어 등 카메라 전반에 걸친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맞춤형 HTC 이미지 클립까지 제공하는 등 기존 디지털 카메라와의 필적하는 사양을 자랑한다. 또, 비츠바이 닥터드레와 결합해 비디오, 게임 등을 즐길 때 풍부하고 실감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HTC One’은 차 안에서는 물론 어디서나 음악을 듣는 것이 가능하다. HTC 자동차 스테레오 클립(HTC Car Stereo Clip)을 통해 폰에 저장된 음악을 차의 음향 시스템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전 세계에 걸친 5만개의 온라인 라디오 스테이션을 통해 음악을 접속하거나 자동차 스피커를 통해 폰에 있는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HTC One X=HTC One X는 매끄러운 유니바디 디자인과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쿼드코어 제품이다. HTC One X의 이음새 없는 유니바디 디자인에는 튼튼한 메탈의 장점에 가벼운 무게를 더한 폴리카보네이터 소재를 활용했다. 또한 4.7인치 스크린의 720p HD스크린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해 매끄러운 외형을 완성했다. 엔비디아 테크라 3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HTC One X는 더 선명한 그래픽과 더 빠른 애플리케이션,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HTC One S=HTC One S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하이엔드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HTC에서 가장 얇은 7.9mm 두께로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 인공위성에 사용되는 기술로 만들어진 초무광택의 검은 세라믹 메탈 재질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깨끗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HTC One V=HTC One V는 심플한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스마트폰의 최상의 디자인을 추구한다. 이와 함께 놀라운 카메라 기능과 진정한 사운드 경험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HTC One 시리즈는 오는 4월부터 전세계 140개 이상의 통신사업자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HTC 홈페이지(www.ht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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