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7일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무한도전’에서 제의가 들어와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빅뱅은 지난해 5월 ‘갱스 오브 서울’ 특집 편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발휘했다. 또 지드래곤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했다.
현재 ‘무한도전’은 지난 1월 30일 노조가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한 이후 ‘스피드특집’, ‘우천시 취소 특집 동거동락’, ‘무한상사’ 등으로 대체돼 방송되고 있어 ‘무한도전’ 팬들에게 빅뱅 출연 소식이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빅뱅이 이번에는 얼마나 활약할지 기대된다”, “‘무한도전’ 언제쯤 볼 수 있나요”, “이번에는 어떤 특집일지”, “본방 사수 해야겠다”, “빨리 파업이 끝나야 할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월 29일 미니앨범 ‘얼라이브’를 발매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