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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준협회 청년취업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한국표준협회가 청년취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표준협회는 지난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청년취업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59개 기관과 함께 선정됐으며 동국대, 전북대, 공주대, 대구대, 대진대, 충주대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의 6개 과정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표준협회는 200명 규모의 6개 연수과정을 운영, 청년 취업에 일조할 예정이다.

6개 대학과 함께 진행하는 연수과정은 Purple Cow 마케터 양성, Green 컨설턴트 양성, 품질/에너지 Super Rookie, 품질/환경경영 Super Rookie, KS품질관리 Super Rookie 등이며 기업 신입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통역량 개발, 직무역량 심화, 취업 코칭의 3단계로 구성된다.

아카데미 기간은 여름방학 기간인 6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이며 신청자격은 졸업 예정자 및 만 29세 이하인 사람이 참여 가능하며 군필자는 31세 이하 까지 참여 가능하다.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5개 대학 재학생은 아카데미 과정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번 청년취업 아카데미 사업은 대학이 산업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기업과 단체가 주도,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들은 청년취업 아카데미의 맞춤형 교육과정, 교육과 취업의 연계 강화를 통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준비했다.

오재원 한국표준협회 인적자원본부장은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했기 때문에, 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공급받고, 교육생은 개개인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취업난을 해소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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