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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브로드, ‘사랑의 김치’ 전달식
국내 최대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대표이사 이상윤)는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치’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밥퍼나눔 운동본부의 황선아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부터 청량리 밥퍼에서 전개된 행사에서 티브로드는 김치 40상자(약 200만원, 120포기)를 기탁했다. 티브로드에서 김치를 전달하는 청량리에 위치한 밥퍼는 지난 ‘98년이래 14년 동안 노숙인 및 소외계층에게 밥퍼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다일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 지난해 4월 말 ‘500만 그릇 오병이어 나눔축제’행사에 티브로드가 참여하기도 했었다.

또한 티브로드 임직원들은 지난해 3월부터 밥퍼 무료급식소에 월 1회 정기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김치전달 역시 지속적인 후원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티브로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의 실천이야말로 지역방송사로서 당연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브로드는 나눔문화실천 이외에도 저소득층 가정과 같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국적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ㆍ예술지원, 장학사업 등 전국단위의 각종 지원도 벌이고 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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