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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호 아나운서, ‘100분토론' 새 진행자로 낙점
신동호 아나운서가 시사 토론 프로그램 MBC ‘100분토론'의 새 진행자로 결정됐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2월 28일부터 황헌 보도국장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1992년 입사해 현재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1부장인 신동호 아나운서는 그동안 ‘마감뉴스', ‘뉴스와이드' 등 뉴스 프로그램부터 ‘생방송 아침', ‘신동호의 FM 모닝쇼' 등 교양, 라디오에 이르기까지 MBC 주요 프로그램에서 활동해왔다. 현재 ‘생방송 오늘 아침'의 진행을 맡고 있다.

‘100분토론'은 지난 99년 10월 21일 첫 방송된 이래 찬반양론이 뜨거운 이슈를 선별하여, 패널들과 토론의 장을 제공해왔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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