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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영’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률 18.5%.. ‘마지막까지 빛났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시청률 18.2%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월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전국시청률 1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2%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라도 정읍에서 추억여행을 마무리하며 이별을 맞이하는 맞이하는 ‘1박2일’ 다섯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1회부터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챙겨본 열혈 시청자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도와주시는 각 지역의 주사님,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일본 팬까지 함께한 팬미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이들은 삽겹살을 먹으며 마지막 저녁 식사를 마쳤고, 긴장감 넘치는 ‘좀비게임’으로 잠자리 복불복을 정했다. 마지막이라고 별다른 건 없었다. 멤버들과 제작진은 늘 그렇듯 있는 그대로의 자신만의 캐릭터를 보여주며, 색깔을 잃지 않았다. 



아울러 멤버들은 ‘1박2일’과 관련된 제작진이 제시한 퀴즈를 풀며, 지난 5년 동안의 소중한 추억들을 되새겼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강화도 교동 편과 은지원과 MC몽이 삭발한 에피소드를 떠올렸으며, 이수근은 예능인으로써 한단계 도약했던 경기도 일주 편을 추억했다.

끝으로 클로징 멘트를 외친 멤버들은 서로를 얼싸안고 이별의 아쉬움을 달랬고, 제작진 역시 이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6.6%, MBC ‘앙코르 나는 가수다’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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