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가 골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LPGA 정회원이자, SBS 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주은 헤드프로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식 골프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레슨과 코스에서의 실전 라운딩을 병행해 눈에 띄는 스코어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즌별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드라이빙 레인지 이용, 이주은 프로의 집중 원포인트 레슨 및 9홀 라운딩이 포함된다.

특히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의 드라이빙 레인지는 실제 코스와 같은 느낌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벤트그라스를 식재했고, 전장이 300야드에 달해 답답한 네트 연습장과는 다른 시원하게 뻗어 나가는 드라이브 샷의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골프 아카데미 회원의 라운딩 시에는 캐디 없이 2인승 카트 이용이 가능해 외국에서처럼 실속 있는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골프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인천시민을 포함한 일반인에게도 오픈 된다. 실전 라운딩 위주로 레슨이 진행되기 때문에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송도 주민 및 인천 시민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국내 골퍼들 사이에 ‘도전 의식을 불러 일으키는 재미있는 코스’로 소문 나 있고, 아시아 최초로 PGA 챔피언스 투어를 개최한 세계적인 명문 클럽이다.

문의 전화 : ☎ 032-851-0770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