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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자동차, 저소득층 학생 예술활동 후원 사업 실시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저소득층 학생 예술활동 후원 사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이날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지원하는 한국메세나협의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성자동차 드림ㆍ그림 문화공헌’ 프로그램은 예술적 재능이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을 선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유명 예술가의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작품 전시 기회도 제공한다.

3월부터 모집을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국 교육청 및 아동복지연합회 등을 통해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1회성 기부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장학프로그램을 구성하고자 고민했다”며 “지속적으로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자동차 학과가 있는 국내 대학 및 전문 고등학교에 약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장애인 야구단에 야구 장비, 후원금 등을 지급하는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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