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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트예감 상품> 멕시코의 맛 한국을 사로잡다
롯데제과 ‘타코스’
롯데제과는 매콤한 맛이 특징인 멕시코 요리스낵 ‘타코스’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져 올해 350억원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첫 선을 보인 스낵 ‘타코스’는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멕시코풍 스낵으로 알려지며 출시하자마자 매출액 10억원을 넘는 진기록을 세웠다.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킨 ‘타코스’의 인기는 사그라지지 않고 스낵 분야에서 비수기인 겨울까지 이어져 월평균 30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현재까지 1500만봉이 넘게 팔렸다.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은 ‘타코스’를 먹어본 셈이다.

‘타코스’는 그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멕시코를 대표하는 음식인 타코(Taco)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담은 스낵이다. 모양은 멕시코에서 주식으로 먹는 둥근 또띠아를 반으로 접어놓은 듯한 반달 형태다. 맛은 소비자들이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도록 ‘칠리쉬프림’과 ‘살사치즈’ 두 가지로 나왔다.

롯데제과는 옥수수와 밀, 감자 등을 반죽해 만든 또띠아를 오븐에 구운 후 해바라기유를 사용해 튀기고, ‘칠리쉬프림’과 ‘살사치즈’ 등 두 종류의 멕시코풍 소스를 이용해 ‘타코스’의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도현정 기자/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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