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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3, 발표만 남았다?…“中 공장서 수송시작”
애플의 차세대 태블릿PC ‘아이패드3’가 중국 공장에서 미국으로 수송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 전문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25일(현지시간), 중국의 애플 커뮤니티 ‘웨이폰(WeiPhone)’ 포럼이 아이패드3의 송장문서로 추정되는 문서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아이패드3는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중국 현지 공장으로부터 미국 시카고 오헤어 공항, 뉴욕 JFK 공항, 로스앤젤레스 공항 등으로 1차 분량이 배송될 예정이다.

이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지난 해 10월 4일 아이폰4S를 발표하고 사흘 만인 7일에 사전판매를 실시한 선례에 비춰봤을 때, 아이패드3도 예정된 3월 7일 발표하고 빠르면 발표 당일이나 며칠 후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아이패드3의 출시 시기에 맞춰, 모든 아이패드2 와이파이+3G 모델과 와이파이 버전의 생산을 중단할 전망이다. 

출처=웨이폰(weiphone)포럼


한편, 얼마 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주주총회에서 “깜짝 놀랄만한 제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중 하나는 아이패드3고 또 하나는 애플 TV박스일 수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지적했다.

이 매체는 지난 몇달 간 새 애플 TV가 출시될 것이라는 강력한 증거들이 포착돼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발표할 최적의 시기가 애플의 새 모바일 운영체제(iOS)가 발표될 시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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