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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 2회 만에 30%대 시청률 ‘육박’
KBS2 새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방송 2회 만에 30%대 시청률을 바라보며 주말극 강자로 등극했다.

2월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전국 시청률 28.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첫 방송분이 기록한 22.3%보다 무려 6.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장수(장용 분)의 집으로 이사오게 된 방귀남(유준상 분)-차윤희(김남주 분)의 모습과 철썩 같이 믿고 있던 남편 남남구(김형범 분)의 불륜을 알아챈 일숙(양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김남주, 유준상, 윤여정, 강부자, 장용, 나영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베테랑 연기와 함께 박지은 작가 특유의 맛깔난 대사 퍼레이드가 환상의 앙상블을 펼쳐내며 극적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내일이 오면’과 MBC ‘무신’은 각각 18.0%, 9.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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