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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7월 팬클럽 창단에 콘서트
걸그룹 티아라가 데뷔 3주년을 맞아 올여름 팬클럽 창단식과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6일 “2009년 데뷔한 티아라가 7월 팬클럽 창단식과 더불어 대규모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3년간 데뷔곡 ‘거짓말’을 시작으로 ‘보 핍 보 핍’ ‘왜 이러니’ ‘너때문에 미쳐’ ‘롤리-폴리’ ‘크라이 크라이’ ‘우리 사랑했잖아’ ‘러비-더비’ 등 히트곡10여 곡을 냈다. 또 이 곡들의 무대를 통해 고양이 댄스, 복고 댄스, 셔플 댄스 등 각종 춤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소속사 대표인 김광수 씨는 최근 열린 ‘제1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티아라가 올해는 국내에서 개별 연기 활동을 줄이고 7월에 신보를 내는 등 음반 활동에 전념할 것이며 일본 활동 비중도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국내에서 ‘러비-더비’ 활동을 마친 티아라는 29일 일본에서 싱글 ‘롤리-폴리’를 발표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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